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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최대의 적, 비만
 

비만의 인체내에서 작용을 살펴보게 되면 영양분이 잉여된다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고 에너지를 쓰는 과정은 장작에 불을 붙이는 작용과 같습니다.

장작은 영양물질이고 장작에 불이 붙은 후 열이 발생하는 것은 인체에서 기력으로 쓰이는 과정입니다. 장작이 잘 타게 되면 화력도 좋고 남아있는 재도 없습니다. 우리인체에서도 영양분이 이와같이 완전 연소된다면 비만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장작이 너무 많거나, 불이 약하여 잘타지 않거나, 타고난후에 재가 많이 있다면 남아있는 것이 많게 됩니다. 이 경우를 비만한 경우로 비유한다면 영양물질이 체내에 너무 많거나, 영양물질이 분해가 되지않는 경우와 노폐물이 체내에 쌓일 때입니다.

 

좌훈(座薰)요법 즉, 한약재를 끓여 자궁, 질, 항문에 그 증기를 쐬게 되면 뜨거운 증기가 자궁, 질등으로 들어가 살균, 소염, 영양 공급을 합니다.

아울러 자궁 주변과 항문 주위의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해 아랫배에 쌓여 있는 노폐물이나 지방질은 제거함으로써 아랫배가 들어가는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비만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좌훈법은 아랫배의 살이 증가해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 주부 치료와 냉대증, 음부 소양증, 생리불순, 생리통 등 여러 가지 여성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약을 복용하는것 만으로는 아랫배나 자궁, 질, 항문까지 약이 도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가져오지 않아서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좌훈을 했는데 아주 효과가 좋았습니다.

한방에서는 비만을 몸의 열과 관련하여 보고있으며 몸안에 열이 있으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많다는 것이고 몸안이 차다는 것은 반대로 에너지 소비가 없다는 것입니다. 에너지의 소비가 없는데 몸 안이 차게되면 뇌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것으로 오판하여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려 하고 동시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결국
살이 찌고 마르는 것은 들어온 에너지를 얼마만큼 밖으로 소비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 비만인들의 가장 큰 고민인 하복부 비만은 바로 몸 안의 찬 기운이 하복부에 몰려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만치료의 핵심은 바로 몸 안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좌훈을 하게되면 하복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이나 지방제거를 통하여 하복부의 군살제거에 효과적이며 생리통, 요통 등의 여성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는 비만과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말초 혈액순환은 모세혈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모세혈관은 전체 혈액순환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우 가늘기 때문에 장애성병변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몸을 냉하게하거나 차거운 외기에 많이 노출되어 있을 경우, 냉증과 함께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는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 함으로서 체내의 독성분의 배출이 어렵게 되어 독소가 누적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신체의 마비감이나 통증, 저림, 한랭감, 무력감 등을 보이고, 또한 전신쇠약 등 전반적인 신진대사의 저하를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미만을 가져오는 원인이 됩니다.



말초 혈액순환 장애로 손발이 차가와지고 심하면 손발이 저려오기도 합니다. 머리쪽으로 혈액 순환이 잘 되지않으면 두통, 어깨결림이 오고 혈액 순환장애로 혈관내에 피찌꺼기가 침착되면 고지혈증, 고혈압, 중풍, 심장병을 유발합니다.

어혈의 특징
1. 혈관내에 어혈이 있을때는 동맥 경화증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     아지고 손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심하면 마비증세가 오게     됩니다.
2. 다리에 거미줄 같이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인 정맥류가 발생     하게 됩니다.
3.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덜컹하며 내려앉는 느낌이 옵니다.
4. 뇌동맥 경화로 건망증이 오고 심하면 치매로 발전하게 됩니다.
5. 어혈이 있는 부위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옵니다.
6. 말초혈액순환 장애로 어혈이 있다면 손톱이 자적색으로 변합니다.
7. 대변색이 흑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한의사 김소형에게 듣는 데톡스 다이어트

데톡스 다이어트란 몸 안에 쌓인 독소를 비만의 원인으로 보고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청정 해독 다이어트이다.

데톡스(detox)란 해독이란 뜻으로 해독이란 말 그대로 '독소가 될 수 있는 체내의 요소를 중성화시키거나 제거하는 작용'을 뜻한다. 몸 안에 쌓인 독소는 비만을 비롯하여 변비, 아토피, 여드름 등의 원인이 된다. 데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신장, 간, 위, 대장 등 장기에 쌓인 독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배출시킴으로써 몸의 세포가 최적의 기능과 활력을 회복하게 하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일찍이 미국과 유럽에서는 데톡스 프로그램이 대체의학의 한 장르로 자리잡았다. 인체 내에서 해독과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인 피부, 장, 폐, 신장 그리고 림프계 등을 강화함으로써 독소를 내보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데톡스 프로그램은 식이요법, 허브치료, 물요법, 운동요법, 호흡법, 사우나 등 다양한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인 에비앙에서는 데톡스 음료를 내놓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 데톡스 다이어트가 필요할까?

전신 비만증이 있는 사람, 만성 피로증이 있는 비만 체질, 아침저녁으로 몸이 붓거나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이 있는 비만, 변비나 생리통 및 갱년기 증후군이 심한 비만, 피부가 탁하고 기미나 여드름이 오래가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또 나이에 비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세포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경우에 필요하다. 당뇨병, 동맥경화, 간기능 부전 및 중풍 전조증이 나타나는 경우, 그 밖에 산후에 늘어난 체중이 3kg 이상인 사람은 데톡스 다이어트가 꼭 필요하다.

어혈형 비만

어혈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 뭉쳐서 생긴 것으로 흔히 '죽은 피'라고 말한다. 어혈은 몸을 차게 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 경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심한 경우, 스트레스 등으로 화가 쌓여 피가 더워지고 혈액의 점도가 높아졌을 때 생긴다.

어혈이 많으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고 이 때문에 몸이 부으며 부은 것이 다시 살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쌓여 몸이 붓고 이것이 바로 비만으로 이어진다.

배꼽 아래 왼쪽으로 비스듬히 3cm 지점을 손가락으로 뱃속을 향해 수직으로 눌러 저항과 압통이 느껴지면 하복부 어혈의 울체, 즉 어혈이 있음을 뜻한다. 혀에 검붉은 반점이 군데군데 나타나기도 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어혈을 제거하고 탁한 혈액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것이 포인트. 한방 좌훈이나 부항, 경혈 마사지 등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혈액순환에 좋은 차를 마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다. 특히 스트레스는 혈액을 탁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명상 등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방 좌욕, 좌훈

면주머니에 익모초, 홍화, 애엽 등의 약재를 같은 비율로 넣어 뜨거운 물에 담가 충분히 우린 다음 물이 따뜻할 때 큰 대야에 붓고 배꼽이 약간 잠길 정도로 좌욕을 한다. 매일 5~10분 정도 꾸준히 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좌훈은 약재를 좌훈기에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속옷을 벗고 4-50분 정도  걸터앉아 뜨거운 김을 쐰다.

부항

집에 있는 컵을 몸에 붙여도 좋지만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부항기를 사용하면 간편하다. 부항은 피가 맑아지고 기혈 소통이 잘되며 혈행이 촉진되는 효과가 있다. 또 체내에 정체되어 있는 독소 요인의 찌꺼기를 체외로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

부항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부위일수록 자국이 검게 남으며 1~2주 정도 지속해서 실시하면 그 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 자국이 전혀 남지 않고 치료 효과도 얻는다. 부항은 일주일에 2~3회, 1회에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방법은 습부항과 건부항 두 가지가 있다. 피를 뽑지 않고 해당 부위에 부항을 붙이는 건부항은 기혈의 자극을 통해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고 지방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습부항은 해당 부위에 사혈을 한 후 부항을 이용해 피를 뽑는 방법으로 통증과 관절통, 종기, 여드름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경혈 마사지

경혈은 기가 흐르는 급소와도 같은 곳인데, 기찻길의 정거장이 바로 경혈에 해당하고 정거장을 따라 죽 연결되어 있는 길은 경락이다. 경락을 통해서 기가 흐르므로 경혈 마사지를 하면 기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혈행이 순조로워져 어혈 제거 및 인체의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부류 경혈 마사지 : 부류는 발목 안쪽 복사뼈 중심에서 손가락 2마디 정도 올라간 높이에 위치한다. 발목을 손바닥으로 감싸듯이 하고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른다. 왼쪽, 오른쪽 번갈아 20회씩 실시한다.

삼음교 경혈 마사지 : 발목 안쪽 복사뼈에서 손가락으로 3~4마디 올라간 부위가 삼음교이다. 이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허벅지를 향해서 누른다. 3분 이상 눌러주고 오른쪽이 끝나면 같은 방법으로 왼쪽을 누른다.

혈해·양구 경혈 마사지 : 혈해는 슬개골(무릎을 굽혔을 때 중앙의 튀어나와 있는 뼈) 안쪽의 가장자리에서 손가락으로 세 마디 위 지점. 양구는 슬개골 바깥쪽의 가장자리에서 손가락으로 세 마디 위 지점이다. 무릎을 꿇고 앉아 엄지와 검지로 양다리의 혈해와 양구를 누른다. 이때 뒤꿈치를 세워 들어올렸다가 숨을 내쉬면서 발끝을 편다. 5회 반복하여 실시한다.

수독형 비만

인간은 땀과 소변, 대변을 통해 수분을 포함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끊임없이 배출하는데 이때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수분이 바로 수독이다. 수독의 대표적인 증상은 부종과 냉증. 평소에 냉기를 많이 느끼고 잘 부으며 신경이 예민한 여성 중에 특히 수독형이 많다.

수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부종을 치료하고 냉증을 다스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몸 안의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과 근육에서 더 많은 열을 내게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전자에는 배꼽뜸이나 발바닥 자극법, 족탕법, 경혈 마사지, 복부 지압 등이 효과적이다. 후자에는 요가 등의 운동요법이 좋다.

배꼽뜸

인체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배꼽 가운데엔, 신궐이라는 경혈이 있는데, 이곳에 뜸을 떠 온열 자극을 주면 쑥의 약효가 체내에 흡수되어 냉기가 사라지고 몸이 따뜻해진다. 뜸뿐 아니라 수시로 복부 마사지를 해주면 배꼽 주변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뜸의 방법에는 뜸기구를 이용하는 간접구와 원하는 부위에 바로 뜸쑥을 올리는 직접구가 있다. 초보자는 기구를 이용하는 게 좋다.

배꼽뜸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하는 게 적당하다. 꾸준히 한 달 정도만 해도 냉기가 서서히 없어지고 주변이 따뜻해지는 열감을 느낄 수 있다. 너무 자주 뜸을 뜨거나 오랜 시간 그대로 두는 것은 좋지 않다. 서울 경동시장 등 한약 관련 의료기를 판매하는 곳에서 말린 뜸쑥과 뜸기구를 판매한다.

발바닥 자극법

발바닥에는 인체의 각 부위와 연결되는 수많은 반응점이 있으므로 발바닥을 자극하면 냉기와 수독을 치료할 수 있다.

발바닥 비비기 : 양쪽 발바닥을 서로 맞대어 온기가 느껴질 때까지 비빈다. 수분의 밸런스를 조절해서 하반신에 쌓인 수독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발바닥 두드리기 발바닥을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가볍게 100회 정도 두드린다. 방망이를 이용해도 된다.

의자에 앉아 탁구공 굴리기 : 의자에 앉아서 공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 위에 탁구공을 놓고 맨발로 데굴데굴 굴리면서 마사지한다.
발가락으로 가위바위보 하기 :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렵지만 몇 번 반복하면 발가락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로가 풀려 냉기 해소에 도움이 된다.

발로 빨래하기 : 발로 밟아가며 빨래를 하면 발바닥이 자극을 받는다. 수독을 없애고 자율신경의 흐름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인체 각 부위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자갈길 걷기 : 수독이 많은 사람일수록 처음에는 통증이 심하지만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수독이 풀리면서 부기가 가라앉고 냉기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발이 따뜻해질 때까지 하루에 10분 정도 꾸준히 한다.

족탕

족탕을 오래 하면 수독으로 인한 냉기가 해소될 뿐 아니라 하체가 붓는 증상, 물렁살,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족탕은 매일 잠들기 전 15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비만뿐 아니라 평소 피로감을 많은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방법은 다음 3가지가 있다.
냉족욕은 15~20℃물에 발을 담근 채 발바닥을 마주 대고 비비기를 1~2분 정도 계속한다. 온족욕은 40~42℃정도 물에 15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는다. 온냉교체욕은 40℃물에 2분, 20℃물에 20~30초간 교대로 발 담그기를 3회 반복하고 냉욕에서 마친다.

각탕

수독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이 붓고 피로한 증상을 풀어줄 뿐 아니라 온몸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인 자연요법이다. 무릎 아래 부위만 40~43℃정도의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이다. 각탕요법시 저민 생강이나 겨잣가루 등을 첨가해주면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이 더욱 촉진되므로 효과가 배가된다.

15~20분 정도 발을 담그고 물이 식지 않도록 계속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서 담요를 덮고 있으면 발이 따끔거리거나 겨드랑이와 이마에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는 온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나타난 증상이다. 각탕 후에는 생수나 매실차를 마신다. 단, 각탕 후에 심하게 움직이면 관절에 무리가 생길 수 있으므로 많이 걷거나 서 있지 않도록 한다.

경혈 마사지

수분 경혈 마사지 : 수분은 물을 구분하고 나누는 경혈로서, 이 부위를 마사지하면 수독을 다스릴 수 있다. 이 부위에 뜸을 떠도 효과적이다. 수분의 위치는 배꼽에서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올라간 부분으로 손가락으로 누르면 하복부에 은근한 압통이 느껴진다.
곡천 경혈 마사지 : 무릎을 굽혔을 때 무릎 안쪽에 생기는 주름의 끝 지점에 위치한 곳이 곡천으로 이곳을 마사지하면 무릎 관절이 시린 냉증에 효과적이며 다리가 붓고 나른한 증세를 보일 때 호전시켜 준다.

음릉천 경혈 마사지 : 음릉천은 다리 안쪽 면에서 무릎 아래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아래 지점으로 수족냉증과 수독으로 인한 다리 부종에 효과적이며 차가운 냉기가 원인인 설사, 식욕부진, 손발저림에도 효과적이다.
중도 경혈 마사지 : 중도는 발 안쪽 복사뼈에서 손가락 일곱 마디 정도 올라가 정강이뼈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수독을 제거하고 다리의 냉기를 없애준다.
부류 경혈 마사지 : 발목 안쪽 복사뼈에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위 지점을 말한다. 손발의 부종과 수기가 독소로 작용하여 시리고 저린 통증에 효과적인 혈점이다. 엄지손가락으로 10회 정도 꾹꾹 누른다.
용천혈 경혈 마사지 :  발바닥을 구부렸을 때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으로 수독으로 인한 나른함과 피로감을 완화시켜준다.

지압

팔사혈 지압 : 주먹을 쥐었을 때 손가락 사이사이 마디의 움푹 파인 8곳이 팔사혈이다. 냉기를 없애는 데 좋은 경혈점으로 이 부위를 지압하거나 두 주먹을 맞대어 팔사혈을 자극하면 냉증과 부종 치료에 효과 있다.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엄지손가락이나 볼펜 뚜껑으로 꾹꾹 눌러 지압한다. 1회에 5분 정도만 해도 좋다.

복부지압 : 식전 공복에 물을 한 컵 이상 마시고 편안히 앉아 옆으로, 위아래로 복부를 12회씩 주무른다. 점차 강도를 높여 지압한다.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의 안쪽이 눈에 보이도록 나란히 모아서 배의 깊은 곳까지 손가락 끝으로 꾹 누르고,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나, 둘, 셋, 넷을 센다. '다섯' 하면서 네 손가락 끝을 낚싯바늘처럼 오므려서 가슴 쪽으로 치켜올리고는 재빨리 손가락을 뗀다. 오른쪽 아랫배부터 장의 운동 방향을 따라가며 복부 전체를 지압한다.

담음형 비만

담음이란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겨 수분이 정상적으로 필요한 곳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정체되었다가 각종 노폐물과 함께 걸쭉하고 탁한 상태로 경락, 피부, 복부, 심장, 혈관 등에 쌓이는 것을 말한다. 굶어도 살이 빠지지 않으며 얼굴이 누렇게 뜨고, 눈 밑에 검게 그늘이 지며, 변비와 복통을 호소하는 여성들 중에 담음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

스킨 브러시

마른 수건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팔, 다리, 몸 전체를 약간 더운 느낌이 들 정도로 문질러 주는 스킨 브러시는 담음형뿐 아니라 수독형과 어혈형에도 좋다. 스킨 브러시는 온몸에 흐르는 기혈의 순환을 돕고, 경락을 소통시켜 인체의 자연면역력을 높여준다. 신체 각 기관의 기능 저하로 인한 독소의 생성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소를 밖으로 배출해내는 기능도 탁월하다.

매일 아침 일어나 10분씩 실시하면 가장 좋다. 스킨 브러시 순서는 우선 양쪽 손끝에서 어깨 쪽으로, 양쪽 발끝에서 허벅지 안쪽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둥글게 마사지한다. 그런 다음 등, 양쪽 가슴을 각각 시계 방향으로 둥글게 마사지한다. 그리고 턱에서 가슴 방향으로, 뒷목의 목뼈가 튀어나온 곳을 중심으로 아래위로, 가슴 한복판을 시계 방향으로 둥글게 마사지한다.

지압

사관 주무르기 : 사관은 인체에 있는 4군데의 대문으로 합곡은 기가 들어가는 입구, 태충은 기가 빠져나오는 출구이다.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하면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담음이 많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사관의 위치는 손에는 좌우 합곡에, 발에는 좌우 태충에 있다. 합곡은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 사이의 오목한 부분에 있다. 태충의 위치는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에서 발등 쪽으로 2cm 올라간 지점으로 벌떡벌떡 뛰는 동맥의 박동이 느껴진다. 합곡, 태충 모두 엄지손가락 끝으로 아픔이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지압한다. 한 번에 2분 정도 지그시 주무르고 하루 10회 이상 실시한다.
중완 지압 : 중완은 명치와 배꼽의 중간으로, 배꼽에서 손가락 네 마디 올라간 지점을 손바닥 전체로 꾹 밀듯이 3~5초간 누르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문지른다.
중부지압 : 중부는 쇄골(가슴 윗부분에 양옆으로 길게 툭 튀어나온 뼈) 끝 아래쪽에 있으며, 팔을 들면 움푹 들어가는 곳에서 2~3cm 내려간 곳이다. 중부는 양쪽 두 지점에 위치하므로 오른쪽 팔로 왼쪽 중부혈, 왼쪽 팔로 오른쪽 중부혈의 뭉친 곳을 쓰다듬듯이 원을 그리며 풀어준다.

질겅질겅 씹기 : 운동 돈 안 들이고 날씬해지고 싶다면 질겅질겅 씹는 운동을 한다. 음식을 잘 씹지 않은 상태로 넘기면 비위의 소화작용에 부담을 주어 담음이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 비만으로 이어진다. 평소에 음식물을 충분히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연진법과 고치법 같은 씹기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연진법 : 혀끝을 윗잇몸에 대면 침이 고인다. 이를 세 번에 나누어 삼킨다. 하루에 9회 실시한다.
고치법 : 입술을 가볍게 다문 후 윗니와 아랫니를 서로 부딪친다. 한 번에 36회 실시한다.

비만체험기

“나는 처녀 때 약간 통통한 편이었는데 임신을 하고 20kg이 늘더니 아기를 낳고도 10kg이 더 늘어 줄지를 않았다. 체중이 늘어서인지 몸도 무거워서 움직이기가 싫어지고 팔다리가 가끔씩 저렸다.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를 몇가지 해보았다. 그런데 다이어트할 때는 7∼8kg쯤 빠진 것 같다가도 그만두면 금방 체중이 늘어나 오히려 그전보다 4∼5kg 정도 더 찌는 요요현상을 경험했다.

그러던 중 친구로부터 좌훈치료를 권유받았다. 몇가지 검사를 통해 내분비 기능저하로 인한 비만이라고 진단받았다. 그래서 내분비 기능을 좋게 해주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좌훈치료를 받았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좌훈치료를 하였고, 하루에 1시간 정도 산책을 하였다. 그런데 한달에 한번씩 체성분검사를 통해 체지방이 줄어드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살 빼는 재미를 느꼈다. 3개월간 치료 후에 골밀도검사를 하였더니 뼈가 더 튼튼해졌고 체지방은 9kg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팔다리 저린 것과 무릎 아픈 것도 없어져서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가뿐해졌다. 지금도 체중이 조금씩 줄고 있어 몇 달후엔 처녀 적에 입던 옷을 입을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

좌훈치료로 효험을 본 남성 환자도 있다. 김모씨(50)는 몇 년 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볼 때 시원하지 않더니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됐다. 그는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거절하고 좌훈요법을 해보기로 했다. 한약과 좌훈치료를 3개월간 병행한 결과 그는 놀랄만한 변화를 체험했다고 한다.

“소변볼 때 힘이 생기고 소변본 후에도 시원했다. 초음파검사를 하였더니 딱딱하게 굳었던 전립선이 부드럽게 풀어지고 크기도 줄어 있었다. 게다가 정력까지 덤으로 좋아졌다. 40대 후반부터 웬지 성욕이 줄어들고 정력도 약해졌는데 좌훈치료를 받은 후 언제부턴가 정력이 좋아져서 아내도 신혼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또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하복부가 찬 것이 원인이 돼 질환들을 앓기 때문에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심원장은 좌훈치료를 오랜 시간 꾸준히 해주면 불임 등 여성질환의 완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한 여성 불임환자(33·결혼 5년째)의 체험담.

“나는 결혼하기 전부터 생리가 불규칙했지만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어서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결혼하고 나서 1∼2년이 지나도 아기가 생기지 않아 산부인과에 갔더니 배란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러니까 배란이 잘되는 약을 먹으면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6개월을 치료받아도 아기가 생기지 않자 인공수정을 권유받았다. 결국 인공수정을 했으나 결과는 실패였고, 마지막으로 시험관아기를 가지고 위해 3번이나 시도했으나 이 역시 실패하고 말았다.

매우 낙담해 있던 중 한방식 좌훈치료를 받아보기로 했다. 한의원에서는 여러 가지 검진을 하더니 난소기능이 약해 배란이 잘 안되고, 자궁이 딱딱하게 굳어 임신이 잘 안된다고 진단했다. 그래서 난소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자궁을 부드럽게 하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한편으로 좌훈치료를 시작하였다. 등산을 하면 좋다고 해서 매일 아침 등산도 했다. 그런데 좌훈치료를 했더니 아랫배가 따뜻해지면서 기분이 상쾌해졌고 불규칙하던 생리가 규칙적이 됐다. 한의원에서 3개월 정도 치료받던 중 그렇게 기다리던 임신이 됐고 지금은 튼튼한 남자 아기를 낳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좌훈치료법에서 핵심은 약제에 있다고 밝힌다. 한방 약제가 녹아든 김이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