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서 관절의 중요성

 


우리가 깊이 신경을 쓰지 않지만 관절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관절과 연관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나 알 수 없는 질환으로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의 경우, 척추나 경추 등 관절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경추나 척추 등의 관절은 뇌의 명령을 각 장부와 부위에 전달하는 연락망(신경줄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척추관절에 이상이 생길 때, 뇌의 명령을 전달할 수 없거나 잘못 전달하게 되어 건강에 이상이 오며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우선 경추와 척추,요추에 이상이 생겼을 때 어느 부위에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가를 살펴보자

네 발로 걷도록 설계된 골격을 두 발로 직립하여 걷게 되므로 가장 큰 무리가 척추에 나타나게 되었다. 또 추골은 역학적인 영향을 받게 되면 여러 가지 고장을 일으키게 되어 비뚤어지든가 기울든가 하게 되는데 이것을 부탈구라고 한다. 부탈구가 되면 거기에서 나온 신경이 압박되어 그 말초가 충분히 작용을 못하게 되고, 그래서 압박된 신경이 관장하는 장기에 고장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척추는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선추 5개. 미골 3~5개로 되어 있다. 척추에는 세로로 큰 구멍이 뚫려있고 그 속에는 척수가 있고, 추간공에서는 지각 운동의 신경, 혈관, 임파선 등이 연결되어 있고 자율신경과도 연결되어 있다. 척수에는 여러 가지 중추가 있어 오한, 발한을 위시하여 여러 가지 반사중추를 이루고 있다.

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33~37개의 추골과 추골 사이는 연골과 인대가 있어서 뼈의 압력과 충격을 피하도록 되어 있다. 또 추골의 양 옆에는 1개씩의 추간공이 있어서 신경과 혈관이 들어 있으며, 모두 33개의 척추골과 31쌍의 척수신경으로 조직되어 있다.

이 중추의 작용과 추골의 상태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추골의 가동성이 둔해지면, 그 척추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먼저 둔해져 있게 마련이다. 둔해지거나 굳어져 있으면 신경회로의 정보전달이 원활해지지 못하고 영양공급과 면역지전의 활동이 부실하여지는 등 건강상에 이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척추의 변동 상황이나 그 척추 옆을 지나는 경락의 흐름 상태를 살핌으로써 몸 전체의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척추의 각 부위가 신체의 어떤 부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래의 표로 정리한다.

경추

관련부위

관련 증상

1번

머리 전체, 뇌하수체, 두피, 안골, 뇌내이, 교감신경, 혈액 순환, 맨관 운동, 신체의 균형, 미주신경 기능

두통, 감기, 편두통, 고혈압, 시경쇠약, 신경질, 건망증, 정신질환, 만성피로, 현기증, 구역질, 간질, 소아마비, 신체 불균형, 전반적인 정신신경질환과 깊은 관계

2번

눈, 시신경, 청각신경, 유양돌기골, 부비강, 앞이마, 혀, 뇌의 혈행상황, 특히 정신작용

정신병, 특히 높은 데서 떨어졌을 때의 실신 상태, 뇌빈혈, 노충혈, 구토, 두통, 부비강염, 알레르기, 사시, 실명, 가동성 없을 때는 죽음 예고

3번

안면, 아놀, 코, 생식기, 치아, 삼차신경, 성격형성(우유부단, 옹고집), 허리운동, 미주신경 기능

여드름, 기미, 습진, 피부질환, 콧병, 축농증, 성병, 신경통, 신경염, 이상 있을 때 한쪽 코가 막힘. 천식, 돌출시 두 번 잠, 꿈을 많이 꿈

4번

귀, 입, 입술, 혀, 에우스타치씨관, 코, 삼차신경, 소아 신경증, 언어 및 청각작용, 호흡기, 횡경막신경

난청, 벙어리, 고초병(枯草病), 안면신경통 및 마비, 편도선염, 카타르, 아테노이드, 횡경막신경 억제

5번

성대, 인후, 구강, 혀, 경선, 인두, 갑상선, 보행의 균형

인두, 인후염, 인두카타르, 목쉼, 편도선염, 둘째와 셋째 손가락에 영향

6번

목의 근육, 어깨, 편도선, 기관지, 천식, 사춘기의 성대 변화, 신체 운동, 피부의 윤택, 손, 팔, 가운데 및 넷째 손가락

비만, 목덜미 통증, 상완통, 편도선염, 백일해, 크루프성 후두염(디프테리아), 크루프성 폐염(肺葉性 肺炎), 손 저림, 갑자기 몸을 피하는 동작

7번

갑상선, 어깨, 동공, 심장 대동맥, 요추 5번과 연관, 폐, 미주신경의 팽창력, 팔꿈치의 활액조절, 엄지의 지각

활액낭염, 갑상선 질환, 감기, 대동맥수축(출혈, 심장박동, 천식도 7번을 다스리면 일시적 중지), 시력의 일시적 회복, 식욕 증진(극돌기를 가볍게 두드린다)

흉추

관련부위

관련증상

1번

식도, 기관(氣管), 서경(書痙), 폐, 심장, 팔, 손목(前腕), 손가락

천식, 기참, 호흡곤란, 폐 수축, 심장 압박, 수지동통, 손목, 팔의 통증

2번

심장, 관상동맥, 기관, 흉추 1, 2, 3, 4번은 잠과 관련

심장 기능장애, 흉통, 기관지염, 구토, 흉추 1, 2. 3, 4번 경직시 불면증

3번

폐, 기관지, 늑막, 흉부, 유두

폐염, 기관지염, 늑막염, 각혈, 출혈, 감기, 유두염

4번

담낭 및 담즙, 총담관, 식도, 분문(噴門), 특히 흉추 7번 1지간과 관렪서 식도에 영향을 준다. 불안 초조 등 심리적인 것과 관련

담낭증, 황달, 대상포진, 흉추 4번이 굳으면 식도에 음식물이 잘 걸린다. 흉추 4번이 이상이 있는 동시에 흉추 7번(1지간)에 경결이 생기면 식도염, 암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5번

복강신경총, 간장, 췌장, 혈액순환, 유문(幽門), 발한

복강신경 이상, 간장 질환, 저혈압, 빈혈, 순환 불순, 관절 질환, 유문 확장, 감기 고열시 발한 촉진

6번

위 질환(전반적, 특히 신경성), 늑간신경

위 질환(특히 신경성), 소화불량, 위궤양, 위 확장, 가슴앓이, 히스테리

7번

췌장, 비장, 십이지장, 랑겔한스도(췌장 내분비선 조직), 내장 전반의 변동에 민감

췌장염, 위염, 위궤양, 특히 당뇨병 백혈병 암 등이 발생시 제일 먼저 변동을 일으킴

8번

비장, 횡경막, 위궤양, 흉추 8번 3지간은 심장 위장 등과 연관, 소심증

소장궤양, 위궤양(외쪽에 통증), 백혈병, 딸꾹질, 오한(마찰하면 된다), 위의 수축 장애로 심장에 이상을 초래한다

9번

신장, 부신, 늑간신경통, 담낭, 간장, 오한, 2지간 통증, 담석증

담마진, 알레르기, 구역질, 간장 이상(오른쪽 2, 3지간에 통증), 8번과 함께 오한시 마찰

10번

지방과다증, 당뇨병, 신장, 위, 변비, 장출혈

동맥경화증, 신장 질환, 위통(왼쪽에 통증), 만성피부병, 배설, 내장염

11번

신장, 요관, 요독증, 난소 및 고환, 신장결석, 류머티즘, 신경통, 식욕과 관련

월경 이상시 과민해지면 식욕 상실, 2지간은 위의 확장반사, 성기 및 부신, 피부병, 신장염, 요도염, 자가중독

12번

소장, 수란관(輸卵管), 임파선 순환

류머티즘, 가스중독, 불임증, 임파선 이상

요추

관련부위

관련증상

1번

대장, 결장, 간장, 신장, 불임증, 안면신경, 의욕, 긴장

변비, 대장염, 이질, 설사, 탈장, 긴장하면 굳어진다(불면증, 의욕상실)

2번

맹장, 충수, 하복부, 대퇴부, 간장, 신장, 장 결핵, 비대증

충수염, 간장 수축, 정맥류, 경련, 호흡곤란, 산성증, 축농증

3번

성기, 난소, 고환, 자궁, 방광, 무릎, 자궁전굴 및 후굴, 생식기 질환, 난소염, 결장, 직장

임포, 월경장애, 유산, 방광질환, 무릎 아픔, 설사, 변비(3지간), 내장장애, 신경통, 관절질환, 조루증

4번

전립선, 요근, 좌골신경, 지궁하수, 결장 직장(3지간), 난소, 고환

요통, 배통, 좌골신경통, 배뇨곤란, 빈뇨, 방광질환, 보행곤란증, 조로(早老), 설사 변비 교차(3지간 변동시)

5번

하퇴부, 발목, 발, 발가락, 발바닥 중앙, 수분대사

비뇨, 생식기 장애, 대 소장 및 신장장애, 배설기능약화, 하지 순환 불량, 하지 약화, 거부, 팽창 약화, 경련

관련부위

관련증상

천골

방광, 항문, 하지, 자궁, 생식기 전반, 척추 완곡, 선장 관절, 피로 회복작용

방광염, 치질, 하지 장애, 냉증, 정력감퇴, 생식기 질환, 불감증, 불임증, 선장 관절 질환, 조로, 피로 회복작용 약화, 뇌신경 약화

미골

골반내 장기, 직장, 항문, 생식기, 하지, 정신작용

골반내 장기 장애, 직장질환, 생식기 및 항문질환, 하지 이상, 불안, 초조 심리적 변화(위치가 잘못 되었을 경우)

우리들의 발은 온몸의 체중을 지탱하고 있는 관계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목이 고장나기 쉽다. 발목이 고장이 나면 서서 활동하는 인간의 신경계통은 좌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발목보다 위에 있는 반대편(오른쪽 또는 왼쪽)의 신체부위의 고장을 지그재그식으로 초래하여 사소한 고장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경추와 척추의 고장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척추의 아래 부분이 고장이 나서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었다고 가정하면, 지구의 중력 때문에 사람이 똑바로 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그 위 부분이 저절로 왼쪽으로, 또 그보다 위쪽은 약간 오른쪽으로 하는 식으로 되어야 똑바로 서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척추와 경추에는 신경의 다발이 통과하고 있다. 부탈구가 일어나면 그 부분의 신경은 당연히 압박을 받게 된다. 고장난 발이나 부탈구를 일으킨 척추를 가진 사람은 당연히 신경기관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한다.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 부위의 조직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누적되면 바로 질병이 된다.

그러한 고장, 즉 부탈구가 X-선 촬영등으로 나타날 정도면, 그것은 바로 디스크와 같은 직접적인 그 부위의 질병이고, 여기서 말하는 부탈구는 우리가 물리적으로는 체크할 수 없는 미세한 것이지만, 신경과 체액의 순환을 정상적인 활동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을 말한다.

까닭없이 몸이 아프거나, 같은 병을 자주 앓는 사람, 난치병을 가진 사람들은 딱딱한 방바닥에 자연스럽게 똑바로 누워 보자.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양쪽의 어깨, 팔, 다리, 발이 코, 입, 배꼽을 지나는 선을 중심으로 좌우가 대칭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좌우 다리가 똑바르지 못하고 굽었다든지, 길이가 약간 틀린다든지, 양발을 가지런히 했을 때, 양발이 오른쪽 또는 왼쪽 옆으로 눕는 각도가 각각 다르다든지, 양손의 길이가 틀리고, 어깨가 한 쪽으로 굽어 있다든지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몸 속의 여러기관의 활동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고장을 치료하기 위하여 운동요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야 한다. 특히 중요한 발의 고장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발목 운동과 각탕 및 족탕 등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생활요법이며, 두터운 이부자리나 침대 위에서 자게 되면 비뚤어진 척추가 바로 잡아지지 않게 된다. 따라서 자연건강에서는 등뼈가 앞 뒤로 어긋난 것은 평상으로, 좌우로 어긋난 것은 붕어운동으로, 또 목뼈가 어긋난 것은 경침으로 바로 잡도록 하고 있다.

경추(목뼈) 건강의 중요성

보통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오래 쌓이면 뒷목과 등의 근육이 많이 긴장하게 된다. 경추의 혈 자리를 가볍게 자극해 부드럽게 풀어줘도 몸 전체가 이완되어 피로를 쉽게 풀 수 있을 뿐 아니라 요통, 어깨 결림, 관절염, 내장 이상까지 바로 잡을 수 있다.

경추로 몸 전체를 바로잡는 원리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 감정을 갖게 되면 뇌에서 몸의 각 부분으로 가는 신경 전달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대개 목과 등의 근육이 많이 긴장하는데, 근육은 뼈에 붙어 있으므로 근육이 긴장되면 뼈를 고르게 당기지 못하기 때문에 척추가 비뚤어지고, 비뚤어진 척추는 신경전달을 방해한다. 그리고 뇌에서 각 조직 세포로 가는 신경전달이 방해를 받으면 우리 몸의 유기적 관계가 깨지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생성이 증가해서 선계腺系의 균형이 깨지고, 배출계排出系에서는 변비나 설사가 생기고, 신경계神經系에서는 신경전달이 손상되어 신경질적이 되고, 소화계消化系에서는 영양의 흡수, 분배, 소화, 배설 등의 소화 기능이 방해를 받고, 근골격계筋骨格系에서는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되어 적절한 긴장력을 잃게 되고, 순환계循環系에서는 심장 박동이 높아지고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높아진다.

척추를 형성하고 있는 하나하나의 뼈마다 각각 내장과 신경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척추의 어딘가가 비뚤어지면 그 뼈에 관계되는 내장이나 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척수는 뇌의 일부로, 중요한 신경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척추를 바로 잡아주면 몸의 저항력이 커진다.

비뚤어진 경추에 관계된 증상

① 경추 1번 : 호흡 곤란, 난청, 비만, 현기증, 히스테리, 안면 신경 마비, 간질
② 경추 2번 : 두통, 뇌의 혈행 장애, 발열, 심장병
③ 경추 3번 : 코막힘, 가성 근시, 눈의 피로, 위 허약, 위하수
④ 경추 4번 : 딸꾹질, 입의 비뚤어짐, 중이염, 폐기종
⑤ 경추 5번 : 바제도병, 위산과다, 간장병, 홍역
⑥ 경추 6번 : 살이 찌며 숨이 차다,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기침, 손의 마비, 팔 신경통
⑦ 경추 7번
: 동맥경화, 심장병, 코피

경추별 기능

 

 

① 경추 1번
목 제일 위 뼈. 중앙에 반지 모양의 빈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 바로 아래의 경추 2번에 있는 돌기가 경추 1번의 구멍에 꼭 맞게 끼워져 관절을 이룸으로써 목을 돌릴 수 있게 된다. 후두부의 안쪽에 있기 때문에 바깥에서는 만져지지 않는다.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연수와 관계하고 있어, 경추 1번의 움직임이 나빠지면 혼수상태나 호흡 곤란이 생긴다.

② 경추 2번
위에서 두 번째에 있는 뼈. 위쪽에 둥근 돌기가 있어 경추 1번의 구멍에 연결되어 목을 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바깥에서 만졌을 때 가장 위에 있는 뼈이다.
머릿속이나 표면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기능이 있다. 후두 신경이나 안면 신경의 흥분을 완화시킨다

③ 경추 3번
경추 3번에서 7번까지는 대체로 비슷한 모양이며 아래로 갈수록 커진다. 다시 말하면 추골 전체는 추간판이라 불리는 연골과 추간 관절이라고 하는 관절로 연결되어 있다. 코나 폐, 눈과 관련이 있다. 특히 연수에서부터 코의 점막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추 3번에 문제가 생기면 코와 관련된 질병에 걸리기 쉽다. 미주 신경의 중추로 대부분의 내장(위장, 간장, 비장, 췌장, 신장)과 관계가 있다.

 
경추 4번

목뼈의 정중앙에 위치하며, 머리를 뒤로 젖힐 때 가장 움푹하게 들어간 곳이다. 경추 4번에서 시작되는 경신경은 목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서 심장의 옆을 통과해, 횡격막에 분포하고 있다. 횡격막을 상하로 움직이며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에 경추4번이 비뚤어지면 횡격막의 상하운동이 적어지고 횡격막으로의 신경 전달이 나빠져 숨을 충분히 들이마실 수 없게 된다. 또 횡격막의 경련으로 인해 생기는 딸꾹질도 경추 4번과 관련이 있다. 이밖에 귀에도 영향을 미친다.

 

⑤ 경추 5번
목 위에서부터 다섯 번째에 있는 뼈. 목이 굵고 짧은 사람은 대부분 등 위쪽이 불룩 솟아올라 있는데 이것은 경추 5번이 비뚤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위장이나 간장의 기능도 떨어져 있다. 또 갑상선과도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경추 5번이 비뚤어지면 바제도병 등의 갑상선 질환이 생길 수 있다.
 

⑥ 경추 6번
목 위에서부터 여섯 번째에 있는 뼈. 숨을 내뱉는(입으로 내쉬는 숨)중추로, 이 뼈가 비뚤어지면 쉽게 산소공급이 충분치 않아서 살이 찌고 숨이 차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목이 쉬고, 숨이 차고, 목소리를 내기 힘들고, 비만, 기침, 천식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⑦ 경추 7번
목과 몸통이 붙어 있는 부분에 있다. 목을 구부릴 때 바깥에서 만져질 정도로 돌출해 있는 두 개의 뼈 중에서 위에 있는 뼈로 척추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동맥의 활동을 조절한다.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경동맥이 단단하고 굵어진다. 그래서 경추 7번이 두드러지게 튀어나오게 되므로 동맥경화를 진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경추 자가 활공법 하나 -손 날 세워 두드리기

고개를 약간 숙이고 풍지, 아문, 천주 혈 부분을 두드려줍니다. 양 손을 칼날처럼 세워 자극합니다. 내쉬는 숨과 함께 하~하고 크게 소리내어 내뱉습니다. 3분 정도 두드려주면 당장 머리가 맑고 눈이 시원해집니다. 혈 자리에 기운이 많이 막혀 있는 경우에는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혈 자리를 자극하면 두통과 구토를 비롯해 어깨나 등의 통증, 감기몸살, 귓병, 눈병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경추 자가 활공법 둘 - 경침 베기
 

경추 1, 2번은 혈 자리가 깊숙하게 위치해 자극하기 힘든데, 경침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자극이 된다.


교정 받는 사람은 자리에 누워 편안하게 몸을 이완합니다. 몸이 이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경추를 교정하는 것은 탈골의 위험이 있습니다. 부드럽게 자극을 주면서 경추 혈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몸 전체가 기분 좋게 이완됩니다. 경추 1번부터 7번까지 차례대로 혈 자리를 풀면서 교정 받는 사람이 에너지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멘트를 넣어줍니다.
 

1. 손에 마음을 집중하고 머리끝 백회로 우주의 맑은 기운이 들어와 어깨에서 손끝으로, 손끝에서 교정 받는 사람의 경추 혈로 흘러간다고 상상하십시오. 기운을 느낄 때 밝고 투명한 빛을 떠올리는 것도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멘트를 넣을 때는 교정 받는 사람이 에너지의 흐름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영상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빛의 이미지, 물이 흘러가는 이미지 등을 활용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보통 경추가 비뚤어져 있으면 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정보에 더 민감해지기 쉽습니다. 받는 사람의 잠재의식에 긍정적인 암시를 반복해 주세요. ?당신의 몸이 솜털처럼 가벼워집니다?, ?내쉬는 호흡과 함께 초조함, 근심 등의 감정이 발끝으로 빠져 나갑니다? 등등. 우리 몸의 에너지가 바뀌면 감정 상태도 달라져요. 정성껏 멘트를 유도해 주세요.

3. 경추 1번부터 7번까지 손으로 지그시 누른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게 하고 내 쉬게 합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내 몸에 밝고 환한 빛 에너지가 흘러 들어오고, 내 쉬면서 손끝과 발끝으로 고여있는 검은 가루같은 노폐물이 빠져나갑니다? 와 같은 멘트로 유도합니다. 그리고 각 부위별로 긴장을 풀어주는 멘트를 넣어주세요.

- 어깨 : 내쉬는 숨과 함께 어깨의 묵직한 에너지가 손끝으로 빠져나갑니다.
- 가슴 : 내쉬는 숨과 함께 가슴의 불안, 두려움, 근심, 슬픔 등의 감정이 발끝으로 빠져나갑니다.
- 장 : 내쉬는 숨과 함께 굳어 있는 장이 부드럽게 풀립니다.
- 무릎 : 내쉬는 숨과 함께 무릎에 고여있는 차가운 기운이 발끝으로 빠져나갑니다.

오늘 밤, 당장 가족끼리 경추 활공을 해 보세요. 활공 받는 분이 몸 전체가 이완되고 편안해져 바로 코를 골며 잠들 거예요. 아마 좋은 꿈을 꿀 수 있겠죠.